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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포스터.유니버설픽쳐스 |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10’은 개봉일인 전날 13만25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02년 시작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분노의 질주 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질주를 담았다.
지난 3일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장악한 마블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은 2위로 밀려났다. 17일 하루 동안 4만7338명을 동원했다.
3위는 7157명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