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산림드론의 미래발전'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9 10:23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17일~20일 열려
산림항공본부, 민·관·학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산림드론 발전 논의

산림항공본부, 사닒드론의 미래발전 세미나

▲산림항공본부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여해 18일 오후 산림드론의 미래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림항공본부는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1층 전시홀 특별 테마관 부스를 운영한다. ‘산림드론의 활용’을 주제로 산림드론 전시와 운영 영상을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나섰다.

특히 18일 오후 2시 ‘산림드론의 미래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민·관·학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산림드론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항공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중부권드론활성화위원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정덕우 파블로항공 사업이사 ‘통합관제시스템 및 군집비행 기술 활용’, 김영우 테이슨 대표 ‘산림드론 통합운영관제 플랫폼’, 최용진 웰컴드론 대표 ‘산림드론 화물운반 활용’,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는 ‘산림현장의 디지털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산림항공본부, 산림드론의 미래발전 세미나1

▲18일 오후 서울 송도 켄벤시아에서 김정헌 중부권드론활성화위원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 최용진 웰컴드론 대표, 김영우 테이슨 대표, 정덕우 파블로항공 사업이사(오른쪽부터)가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을 하고 있다.

김정헌 사무총장은 "산림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실험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3년 전 산림항공본부가 세미나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떻게 변화가 될까 생각이 많았다. 그동안 산림항공본부는 부단한 노력으로 산림드론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많은 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답을 찾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발전, 산림 발전에 주축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기현 본부장은 "3년째 산림드론과 관련된 세미나나 포럼을 하고 있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 산림항공본부가 실증 테스트베드로서 역학을 앞으로 더 강화를 하고 싶다"며 " 산불을 주로 끄다 보니 헬기를 서포트 하면서 드론을 전방위 지역으로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산림항공본부의 현실이다. 하지만 산림항공본부 임무 또는 산림청 재난관리 목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림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늘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내용 및 구제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또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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