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발로뛰며 주민불편 선제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9 08:52
박형덕 동두천시장 현장소통행정 강화

▲박형덕 동두천시장 현장소통행정 강화.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신천변과 관련한 주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회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 계획을 수립하고 17일 마지막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하천, 조경, 안전 등 4개부서 담당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교에서 송천교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좌-우측 구간을 로드체킹했으며, 이 과정에서 5가지 점검사항이 발견돼 담당부서에 조치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4월12일 1차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5월4일 2차, 17일 3차까지 총 3차에 걸쳐 안흥교부터 송천교까지 신천변 점검을 완료했으며, 개선 필요사항 23건에 대해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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