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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팝업 스토어 ‘Y캠퍼스’. |
21일 KT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카페콤마를 20대를 위한 Y캠퍼스로 재구성, 지난 1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Y는 KT가 지난 2016년 대학생과 20대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출시한 브랜드다. KT는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20대를 위한 ‘Y덤’, 20대 전용 플랫폼 ’Y박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레이블’ 등 20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Y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Y브랜드 팝업 스토어에도 Y퓨처리스트의 아이디어가 반영됐으며, 메인 일러스트 제작은 Y아티스트 18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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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에 꾸며진 캐비닛 존. |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올팍(19일), KT롤스터(20일), 코미디언 김용명(21일)에 이어 크리에이터 너덜트(23일), 댄서 모니카(24일)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교양 강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활건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입학통지서, 학생증, 졸업선물, 학위수여식 등 실제 캠퍼스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캠퍼스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Y캠퍼스는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운영되며 방문 가능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강의 신청은 KT의 20대 전용플랫폼 Y박스를 통해 가능하다. 강연 별로 전공은 50명, 교양은 30명씩 각각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병행된다.
KT는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Y캠퍼스를 매학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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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캠퍼스 2층 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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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캠퍼스 3층 중앙도서관. |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