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선형공원 조성…단절지역 연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2 07:22
동두천시 상패동 선형공원 전경

▲동두천시 상패동 선형공원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도로와 같은 교통시설을 활용한 공원 조성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연계하고 시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상패동 657번지 일원에 선형공원 1곳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제 마무리돼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상패천을 중심으로 왕벚나무 93주, 꽃잔디 1만8600본 등을 식재하고 고가도로 하부의 자투리 토지에 휴게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쾌적하고 접근성이 높은 휴게 쉼터 및 운동공간을 제공해 상패동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박관섭 공원녹지과장은 22일 "앞으로도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저해 공간, 시민 요청 대상지를 조사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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