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28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2 08:31
시흥시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포스터

▲시흥시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과 유적공원 실내외 공간 등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술쇼, 신석기 인형극, 비누방울 쇼, 버스킹 등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가 이번 행사를 주도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서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까지 7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행사는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정보는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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