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
이번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선박 크기 및 세부 사항은 선사와의 비밀 유지 조항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84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 금액은 102억8000만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65.3%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5척·컨테이너선 24척·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4척·탱커 3척·중형가스선 2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