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화합의 장 마련 ...900여명 참석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 사진제공=여주시 |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국이 참여해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부스를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하이다르 영사를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5명이 외국인정착유공 표창을, 김영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협의회장 및 구재용 청년회의소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여주시 |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정착하여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