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기’ 서조-평갈축구회 공동우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2 21:07
2023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21일 개최

▲2023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21일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21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체육회와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9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9명이 이날 축구대회에 참석해 관내 축구 동호회 회원들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식에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 공동 우승은 서조 축구회와 평갈 축구회가 차지하고 공동 3위는 동덕 축구회와 피닉스 축구회에게 돌아갔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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