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도시 관제 효율성 높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 지키겠다"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2 22:12

지능형CCTV 통합운영, 오산이 최고...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추진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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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앞으로 지능형CCTV,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도시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지능형CCTV 통합운영, 오산이 최고입니다>라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 1월 정부는 사후 대응,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측, 대응으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다수의 일반CCTV를 AI(인공지능)기반인 지능형CCTV로 전환하겠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지능형CCTV 구축 및 확대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며 오산시의 지능형CCTV 통합관제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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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112(경찰), 119(소방)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능형CCTV 운영기관인 오산시의 노하우가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추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지능형CCTV,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도시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겠다"면서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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