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환승센터 연결 통로에서 상담 진행
상담 협의체 구성, 주거복지 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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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현장상담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GH |
센터에 따르면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으로, 도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세피해(깡통전세, 사기 등) 관련 법률 상담도 진행한다.
GH, 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은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현장에서 복지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상담 편의성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오는 24일(오후 2~5시)에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진행되며 해당일 외에도 6·8월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