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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무역전시회로 약 850명 바이어가 참여하고 600여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IR 피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개 업체를 모집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전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지원한다. 생활을 비롯해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분야 제조업 관련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참가를 신청한 기업 중 선정된 업체는 G-FAIR KOREA 누리집을 통해 등록해야 된다. 전시회는 오는 10월26일 목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인현 자족도시조성과장은 23일 "글로벌 영향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수출 및 국내 판로를 창출하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내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외 새로운 바이어를 확보하고 판로개척 확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 2023 참가 신청 및 운영 등과 관련된 세부사항이 궁금할 경우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자족산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