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제주 ‘더샵 연동애비뉴’ 내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3 14:04

지상 최고 18층…전용 69~84㎡ 총 204가구 분양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첨부) '더샵 연동애비뉴' 위치도

▲‘더샵 연동애비뉴’ 위치도. 포스코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주)아일랜드원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내달 분양에 나선다.

23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연동애비뉴는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에서 가장 좋은 입지이자,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 분양하는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 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더샵 연동애비뉴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제주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연동은 드림타워, 롯데시티호텔, 신라면세점, 누웨마루거리(구 바오젠거리)가 위치한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불린다. 현재 연동은 상업지가 주를 이루지만, 고급스러운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제주에서도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과 가깝고 도령로, 노연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상권밀집지역 내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및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다수의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광초, 노형중, 한라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반경 2k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삼무공원, 삼다공원,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연동애비뉴는 사명 변경 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제주는 물론 서울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변모할 제주의 중심 상업지 연동에서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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