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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본부 전무, 강신철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본부 부사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조종호 인천국제공항 처장,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규 노선의 출국편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월·화·목·토요일 뉴욕에서 오후 12시 30분 출발해 한국 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4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JFK 국제공항이 아닌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취항하며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뉴어크 리버티 공항은 뉴욕 맨해튼 도심과 24km 거리에 위치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LA 노선과 더불어 뉴욕 신규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주·유럽 지역으로의 중장거리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