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3일 2023년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산업혁신구역 후보지 중 하나인 가납2 준공업지역이 위치한 광적면 능안교차로 일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담당 과장 보고를 듣고 주요 개선-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23일 2023년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기본계획 수립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기초조사 후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설정, 산업혁신구역 및 산업정비구역 후보지 발굴, 유형별 건축물에 관한 기본방향-지원기반시설 기본방향-환경관리방향 등 주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양주시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발굴된 후보지 등에 대해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산업혁신구역에는 입지규제최소구역 동시 지정에 따른 건폐율-용적률 등 완화, 입주기업 등 지원 대책, 사업시행자 각종 부담금 감면 가능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양주시 23일 2023년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한편 양주시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 주민-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기관(부서)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중 최종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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