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양주정원 중랑천’ 유채꽃 장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3 23:16
양주시 ‘양주정원 중랑천’ 유채꽃밭

▲양주시 ‘양주정원 중랑천’ 유채꽃밭.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관내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뤘다.

양주시는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만7000㎡에 ‘양주정원 중랑천’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 발원지가 양주인데도 아직도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아 이런 사실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23일 양주정원 중랑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들러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유채꽃밭을 관람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양주정원 조성으로 중랑천 발원지인 양주를 적극 알리고 양주시민 자긍심도 제고하고 싶다"며 "시민도 관심을 갖고 많이 관람해 꽃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정원 중랑천’ 유채꽃밭

▲양주시 ‘양주정원 중랑천’ 유채꽃밭. 사진제공=양주시

한편 양주정원 중랑천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올해 3월 유채꽃 씨를 파종해 최근 개화에 성공하고, 앞으로 계절마다 개화 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 호응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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