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5일 ‘위스키 런’ 행사…한정판 2000병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4 13:33
세븐일레븐 위스키런 행사 포스터

▲세븐일레븐 위스키 런 행사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세븐일레븐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약 2000병(총 8종)의 한정판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스키 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븐일레븐 소공점(서울시 소공동), 챌린지스토어점(서울시 잠실동), 더스티븐청담점(서울시 청담동), 도선까페점(서울시 도선동) 총 4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전통 위스키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위스키 3종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치타’를 준비했다. 야마자키와 히비키 위스키는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며 리셀가가 2배이상 치솟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이다.

또한,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를 비롯해 ‘발베니 14년 캐리비안’도 선보인다. ‘발베니’는 위스키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지지층을 지닌 전통 스코틀랜드 브랜드로 출시하는 모든 상품이 각각의 개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신상 위스키 라인도 준비했다. 출시되는 시리즈마다 품절을 기록하는 ‘글렌알라키 10cs’ 의 신규 ‘배치9’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글랜알라키 10cs의 숫자 시리즈는 알코올 함유 58.1%의 높은 도수를 지닌 ‘캐스크스트렝스’ 상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홀수 시리즈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어 필수 구매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따끈따끈한 신상 위스키 ‘글랜피딕 오차드’와 ‘조니워커 그린’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엠디(MD ·상품기획자)는 "이번 위스키 런 행사를 통해 몇 달간 심혈을 기울여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 위스키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고자 한다"며 "와인 트렌드를 선도해 온 세븐일레븐이 이제는 다양한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서예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