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특화망·일반 5G 이동통신망 모두 범용 가능 단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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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의 5G 단말기 이미지.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G 특화망은 수요기업 또는 사업자가 건물·시설·토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5G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기업맞춤형으로 무선네트워크 구축이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5G 이동통신망과 차이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5G 전용 단말기는 차세대 풀러기드 엔터프라이즈용 5G 모바일 컴퓨터다.
4G(LTE)를 넘어서는 최신 무선기술인 5G로 정보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작업에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차세대 퀄컴 6490 옥타코어 프로세스를 장착했고, Android 12 기본탑재에 더해 Android 16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프랑스 국영철도기업인 SNCF에도 5년 전부터 모바일 컴퓨터를 납품해온 블루버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5G 제품으로 올해 프랑스에서만 2만대 수주를 따냈고,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추가수주를 검토하고 있는 첨단기술의 모빌리티 제품이다.
블루버드 관계자는 "이번 5G 특화망 전용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블루버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 및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5G 전략을 다지고, 또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의 수립?이행을 통해 5G 특화망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