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의 건축가 설계 참여 통해 GH 시그니쳐 공공주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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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로 국내·외 건축설계 공모에 수상실적이 있는 자가 대상으로 GH는 접수된 건축가들의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10명 내외 건축가를 ‘GH 공간크리에이터’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가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설계에 참여할 예정이며 GH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디자인·설계 자문과 심사 등도 맡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우수한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 편의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쳐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주민공동시설 등도 함께 계획, 지역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공간복지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e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응모자격 및 신청서 등은 G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매입 주체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설계기준 및 품질 검검까지 확인하는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