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 대본 리딩부터 기대감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6 14:56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주연 김소현 황민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대본 리딩 현장 속 김소현과 황민현.tvN



배우 김소현과 황민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방송 전부터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최근 김소현과 황민현이 대본 리딩에 참여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앞으로 펼칠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7월 방송 예정인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여자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남자를 둘러싼 진실 탐지 로맨스물이다. 생활 밀착형 판타지 위에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를 얹었다.

김소현은 극 중에서 세상 모든 거짓말을 듣고 자라며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난 목솔희로 분한다. 독특한 설정에 맞춰 캐릭터의 다이내믹한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민현은 모종의 이유로 얼굴 없는 작곡가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 김도하 역을 맡았다. 그는 엉뚱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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