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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소나무재선충병 검출 수목.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해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예찰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과천시는 이에 따라 24일 긴급지역방제대책회의(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와 통합)를 열고 긴급 방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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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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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
과천시는 25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로부터 200~300미터 부근 산림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 행정동 전체 구역(막계동, 문원동, 주암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cm 이상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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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