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가장 가까운 가족관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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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의회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만 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해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