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말레이시아 '고양시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6 23:09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시장이 스마트시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5일 고양특례시에 들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스마트시티 사업을 공유하고 양 도시 발전 방향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베랑페라이는 인구 94만 대도시로 농업생산 산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말레이시아 주요 거점 산업지역이 됐다.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두 도시 모두 기업유치라는 공통된 명제를 지닌 만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 싶다"며 경제자유구역, 드론 산업, 스마트시티 등 고양시 주력 사업을 소개했다.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세베랑페라이 시장은 이에 대해 "스마트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다시 고양시에 들러 노하우를 듣고 싶다"며 "양 도시 상호협력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며, 이동환 시장도 세베랑페라이를 꼭 한번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25일 국제우호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한편 고양시는 5월3일 국토부가 주관하는 400억 규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형 혁신모델을 개발 중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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