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티몬 등 온라인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중소 여행사 판로 지원 및 국내 숙박상품 할인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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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관련 이미지 |
이커머스 업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3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동참하며 국내 숙박상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6만여 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11번가는 참여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12개 광역시·도(서울, 제주, 울산, 세종 제외)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초과 결제 시)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5만원 초과 결제 시)을 발급한다. 입실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되며, 2종 중 1종에 한해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중소여행사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도 연다.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종이비행기투어, 동무해피데이즈, 온다 등 중소여행사 15곳과 소노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롯데호텔제주 등 인기 숙박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티몬도 오는 3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열고 12개 시도의 7만원 초과 숙박시설에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전국편’에서는 전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지급하며, 지역편과 전국편 중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했다면 재발급도 가능하다.
티몬만의 독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기본 할인쿠폰에 최대 10%(최대 5만원) 즉시 할인을 더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 중복 할인도 추가 제공 예정이다. 또, 29일까지 티저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에 참여 시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메프도 이달 30일부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위메프는 행사를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누고, 지역편에서는 구매금액 기준 7만원 초과시 5만원 할인, 전국편에서는 5만원 초과시 3만원 할인을 전한다.
먼저, 30일부터 사흘간 운영하는 지역편은 총 12개(강원·경기·경남·경북·대구·대전·부산·인천·전남·전북·충남·충북) 지역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의 숙박 상품 구매 시 숙박 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전국편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숙박 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지급한다. 다만 지역편과 전국편 중 선택해 한 번만 쿠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행사 기간 내에 사용해야한다. 입실 가능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특히, 위메프는 내달 2일 열리는 전국편에서는 위메프 이용자를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