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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안산시는 지진 안정성 확보를 비롯해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27일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