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 안산 매력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7 19:30
이민근 안산시장 24일 배우 이학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 24일 배우 이학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이학주를 24일 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학주는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안산 도시 브랜드 제고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안산 9경을 비롯해 숨겨진 안산 매력을 찾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2년 데뷔한 뒤 이학주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이네임>, <이상청>, <공작도시>를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진솔함과 겸손함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안산시장-배우 이학주 24일 안산 매력 홍보 다짐

▲이민근 안산시장-배우 이학주 24일 안산 매력 홍보 다짐. 사진제공=안산시

이날 위촉장을 받고 나서 이학주는 "데뷔 전부터 4호선(안산선) 전철을 이용하면서 안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대외적으로 광범위하게 활동 중인 만큼 안산의 보석 같은 장점들을 찾아내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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