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산시걷기협회 24일 맨발걷기 운동 활성화 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원 내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 △맨발걷기 산책로 및 세족시설 설치 △맨발걷기 홍보활동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
안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록구 5곳(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곳(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 등 10곳에 황톳길과 흙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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