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차관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안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7 21:41
김병수-한창섭-오병권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27일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동네 골목상권을 둘러보며 김포 민생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아라마린페스티벌 축제장으로 가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한창섭 차관은 고물가 시대에도 주변 식당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 김포시 차원에서 다양한 업소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김포에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이 운영되고 있다.

김병수-한창섭-오병권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방문

▲김병수 김포시장-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27일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이어 김포시 대표 축제인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으로 가서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돌아보며 축제장 안전관리 담당자와 소통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수상 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섭 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무가 완화돼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병수-한창섭-오병권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27일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또한 "안전이 담보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내실화를 이끌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시장은 "내수 활성화 및 안전점검을 위해 김포를 방문해준 한창섭 차관과 오병권 부지사께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김포시는 정부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해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시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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