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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주관 하모니콜 교통약자 봄나들이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이번 서비스는 안산시 하모니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휠체어 탑승 장애인 5명과 시각장애인 1명, 동반 가족 8명 등 모두 14명을 대상으로 23일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나들이 참가자에게 하모니콜 차량 5대와 인력 등을 지원해 대부도 어촌민속박물관과 바다향기수목원, 탄도항 등에서 나들이를 즐기도록 도왔다. 나들이 참가자는 어촌민속박물관에서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문화탐방을 가졌으며, 시화방조제를 지나며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담기도 했다.
평소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교통약자 의견을 반영해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나들이를 기획했다. 교통약자와 보호자 모두 불편 없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나들이를 즐기고 집으로 복귀할 때까지 꼼꼼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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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주관 하모니콜 교통약자 봄나들이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