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관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결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8 20:11
포천시 기관장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결의

▲포천시 기관장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결의.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여민회가 25일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결의했다. 여민회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를 남북으로 분도하고 경기북부 특성 등을 고려해 행정 및 재정특례 등 고도의 자치권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민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 남북 격차가 해소되고, 대한민국 신 성장동력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군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도 오는 6월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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