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명절이 있는 1월, 9월에만 인센티브 10%를 제공하고 그 외 기간에는 6%를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10% 상향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며 월 인센티브 금액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으로 지역화폐 충전이 활성화되고 골목상권 상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