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DMZ평화의길 게스트하우스 6월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31 09:10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전경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걷기 여행자에게 쉼을 제공할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가 단장을 모두 마치고 오는 6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게스트하우스는 ‘DMZ 평화의길’ 주 노선과 평화누리길 등 도보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4개 객실(4인실 2실, 1인실 2실)과 공유주방, 샤워 공간, 외부 데크 공간 등을 갖췄다.

김포시는 게스트하우스를 전문 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월 두 차례 공모 끝에 수탁기관(DMZ평화누리길만사)을 선정하고 개장을 준비해왔다.

게스트하우스는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4인실 6만원, 1인실 1만5000원(공휴일, 주말 8만원-2만원)이다. 예약은 관련 링크(dmz.callmom.co.kr) 혹은 게스트하우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내부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내부. 사진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시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 예약문의 등 세부사항은 민간위탁 수탁기관인 DMZ평화누리길만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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