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에어프레미아 직원들이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B787-9는 1만5500km까지 운항할 수 있는 중장거리 기종이다. 이번에 도입한 5호기는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B787-9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로 4·5호기를 연이어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도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