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통식 개최...6월 말까지 한달간 하루 11회 운행
독립운동과 호국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홍보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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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트랜스 |
이날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 개통식을 축하했다.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네오트랜스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행한다.
열차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6.25 참전 호국용사, 국가보훈처 공모전 수상작, 정전 70주년 기념 관련 자료 등 독립운동과 호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홍보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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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트랜스 |
한편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는 11편성 열차로 운행하며 일별 운행 시간은 신분당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되지만 열차의 검수 일정, 스케줄 변경 등으로 인해 정확한 운행 시간은 당일에만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