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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
2011년 일반산업단지로 최초 지정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수도권 내 산재한 방송-영상-문화산업 집적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이 가능한 첨단업종 유치를 목표로 김포시 고촌읍 및 걸포동 일원에 약 116만㎡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주요 변경된 사항은 △산업단지 구역계 조정 △이주대책 수립 △근린공원 추가 확보 △공원 하부 지하주차장 중복 결정 △소방서-사회복지시설 부지 확보 등이며, 올해 3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와 4월 경기도 교통 분야 소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 변경 계획이 조건부 의결됐다.
김포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의 문화 콘텐츠 중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