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적극 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시민 의견 묻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1 09:06

12일까지 시민 설문조사 실시

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강원 원주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 행정·시정혁신 사례를 선정하기위해 오는 12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부서 및 시민추천을 통해 총 2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기업 입장에서의 과도한 규제 해결 및 추가 부지 확보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 △원주시민 불편1위 대중교통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걸음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한 택시부제 해제 시행’ 택시업계 간 갈등 해소! 시민승차 편의 up! △보안등과 블랙박스의 결합으로 인적 드문 골목길 안전하게 지켜 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누수 의심 알림으로 유수율과 민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로 이 가운데 2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설문_1

▲원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지

설문은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원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탭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전달돼 우수사례 선정 시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파악해 시정발전에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등 역량 있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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