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공동구매 프로젝트 상품 출시
통합 소싱으로 상품 가격 최대 50% 낮춰
![]() |
▲롯데마트 직원들이 서울역점에서 온리원딜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
온리원딜이란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상품 기획 초기부터 직접 참여 및 개발해 롯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상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온리원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물량을 기획해 공동으로 대량 매입을 진행,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상품의 가격을 최대 50% 낮췄다.
롯데마트와 슈퍼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온리원딜’의 대표 상품으로 수퍼테크 리필 2종(2.6L)’과 ’동원 소와나무 고칼슘 슬라이스 기획 24매(432g)‘을 선보인다.
수퍼테크 리필 2종(2.6L)은 기존 판매 1위 제품인 ‘수퍼테크 3L(용기형)’ 세탁세제를 대용량 리필 세제로 기획한 상품이다. 세제 MD는 고객들이 용기형 세탁세제를 구매할 시, 리필 제품을 구매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점을 파악해,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을 맺고 2.6L 실속형 리필 제품을 기획했다. ‘수퍼테크 리필 2종(2.6L)’ 100ml당 430원에서 229원으로 단위 가격을 약 50% 낮춘 상품이며 1만190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해 개당 5950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원 소와나무 고칼슘 슬라이스 기획 24매(432g)는 최근 슬라이스 치즈가 샐러드나 건강식으로 자주 사용됨에 따라 증가하는 매출 트렌드를 반영한 대용량 기획 상품이다. 기존 270g보다 용량은 40% 늘렸고 단위 가격은 100g당 50% 낮춰 7980원에 롯데마트와 슈퍼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온리원딜’은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의 중점을 둔 행사"라며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시기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으로 구매해 통합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