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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
김해 장유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을 정식 개소해 운영한다.
현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1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08시30분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 셀러 5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장 및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경전철 김해시청역(1호), 이마트 김해점(2호)에 이은 관내 3호 스마트도서관으로 현재 1인 10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인근의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반납 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직장인들의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보다 쉽고 가까이 하여 문화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향유하기를 기대하며 개소에 맞추어 운영되는 대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김해시는 지난 1일 창업카페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 세입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올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23년 개정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기 전 ’알림 톡‘ 발송 △대형마트 내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 추진 △기한 내 납부 상황 모니터링 등 읍·면·동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96.3%인 현년도 징수율을 1.2% 상향해 97.5%까지 올려 40억 원 가량의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거래 감소 및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기 내 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추진하여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