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2일 ‘출구없음(NO EXIT)’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공=무안군의회 |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경현 의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후속 주자로 나광국 도의원과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을 지명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