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아빠’ 윤재구 연천군의원 수범사례 화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3 09:46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 가족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 가족.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은 자녀 5명을 슬하에 둔 다둥이 아빠다. 이는 접경지이자 소멸 위험지역인 연천에서 수범 사례로 곧잘 거론된다. 연천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감소세가 뚜렷해서다.

든든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서 평범한 시민이던 그는 2022년 군의원으로 당선돼 지역일꾼이 됐다. 당선 이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군민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연천읍을 비롯해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등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데 여념이 없다. 특히 40대 초반 젊은 의원답게 한 발 더 움직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박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출산 집안 가장답게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복지문제 등에 관심이 많다. 아동 돌봄 지원 등과 같이 맞벌이 가정에 대한 여타 지자체 우수한 제도 등을 연천군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육아문제 해소 방안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모양새다. 특히 연천군이 풀어야 할 가장 큰 고민인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윤재구 의원은 "연천청년에게 적절한 교육, 일자리를 제공해 기존 젊은 세대의 이탈 방지 및 젊은 세대 유입을 통해 연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며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모아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5남매 가정을 사랑하듯이 연천군민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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