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분의 이장·통장 도움으로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감사인사 전해
유 시장, "세계 초일류도시 향해 유정복이란 ‘노’ 힘차게 저어주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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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숱한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준비도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물 들어올 때, 노 저읍시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거침없이 항해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우리네 마을 마을마다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4500여 분의 이장·통장님들과 5년 만에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골목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지역 민원을 해결해주고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주신 이장·통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재외동포청 유치도 이루어 냈다"고 이장·통장들의 노고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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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장·통장님들은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저 유정복이란 ‘노’를 힘차게 저어주시길 바라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거침없이 항해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