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 장흥의 예술가’ 초대전 개최…16인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3 23:42
양주시 초대전 '2023 장흥의 예술가' 포스터

▲양주시 초대전 ‘2023 장흥의 예술가’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에서 ‘2023 장흥의 예술가’ 초대전을 무료 관람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장흥면 예술인 간 원활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장흥작가회가 주최하고 양주시립미술관-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장흥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권순창 △김수용 △김수진 △민성호 △박용수 △백성연 △서순오 △송하영 △신상철 △신창선 △윤진섭 △이공 △이승연 △이연애 △정해광 △조바니피오레토 등 16명이다.

전시에선 이들 작가가 창작과 예술 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회화-조각 등 다양한 장르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가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양주시는 입주 작가 창작공간이자 주민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닌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특별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3일 "지역사회와 예술인 교류를 늘려 관내 사회적 기여를 높이고 문화 콘텐츠 향유 수준을 높이는 주제 기획전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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