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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특수협 1일 남한강가꾸기 환경정화 전개. 사진제공=양평군 |
이날 정화활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김영복 특수협 운영본부장, 김수한 특수협 양평군 주민대표, 관내 사회단체-협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장마로 인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을 막기 위해 남한강 수변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추진됐으며 2개 구간으로 나눠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무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이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양평군은 올해 환경과에서 청소과를 분리 신설해 운영 중으로 양평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에서 넘볼 수 없는 청소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팔당상수원 갈등 문제를 중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전국 최초 협의기구로 환경부와 7개 시-군 및 의회, 지역주민 간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