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5일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
박승원 시장은 보고회에서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5일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광명시는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 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원도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인문학, 주거, 탄소중립, 역사, 스마트시티 등과 연계를 토대로 한 중장기 계획도 광명시는 수립할 방침이다.
안명선 공원관리과장은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탄소중립 실현과 주거환경 개선, 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원도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5일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유치해 오는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올해 5월에는 안양천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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