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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AED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표지. 사진제공=부천시 |
이는 급성심정지자를 목격했을 경우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조치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경우는 경기도 전체에서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돼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려면 AED 설치 위치를 평소 파악하고 119 신고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AED 설치 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e-ge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 예약하면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교육장에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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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동원미점 설치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진제공=부천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