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넷전자 장학금 1억 안양시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8 07:09
에버넷전자 2일 장학금 1억원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에버넷전자 2일 장학금 1억원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 PTE. LTD가 2일 장학금 1억원을 안양시인재육성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에버넷전자는 다국적 기업인 MEAN WELL사의 산업용 전원공급 장치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한국 최대 공식 기업으로 안양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계동 지사를 포함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에 대리점과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이 전달한 기탁금 1억원은 안양시 학생들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윤성 에버넷전자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장학금이 필요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에버넷전자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장학금은 안양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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