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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중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
신차는 GLC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더 뉴 GLC 220 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이 우선 출시된다.
이들 차량에는 각각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 뉴 GLC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적재공간, 진보된 주행 효율성,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장점을 지녔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판매 가격은 GLC 220 d 4MATIC이 7570만원, GLC 300 4MATIC이 85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번 더 뉴 GLC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럭셔리함을 겸비함과 동시에 인상적인 주행 효율성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갖췄다"며 "새롭게 럭셔리 중형 SUV의 감각을 넓히는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