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소주와 만난 레몬맛 하이볼 '하이요 버블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8 17:54

GS25, 토닉워터·레몬액 가미한 신제품 출시

GS25 하이볼 '하이요 버블리'.

▲GS25 하이볼 제품 ‘하이요 버블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GS25는 증류식 소주 화요를 생산하는 광주요그룹,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협업해 한국형 하이볼 ‘하이요 버블리’를 새로 선보인다.

8일 GS25에 따르면, ‘하이요 버블리’는 국산 쌀 100%로 만든 화요 원액 13.2%에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이 섞인 하이볼 제품으로, 증류식 소주 특유의 부드러운 쌀 풍미에 상큼한 레몬향이 더해져 깔끔한 맛을 낸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다.

‘하이요 버블리’의 추가로 총 17개의 하이볼 상품군을 확보한 GS25는 지난달 하이볼 매출이 출시 초기인 지난 2월보다 213% 크게 늘었다고 소개했다.

GS25는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위스키 중심의 하이볼을 증류식 소주로 확대했다"면서 "하이볼 선풍을 이끄는 2030세대부터 화요의 주 소비층인 4050세대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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