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과 미래 설계를 위해서는 현장을 보고 정책으로 추진해야!"
8일 영종·용유지역 사업 현장 찾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가시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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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현장 속에 답이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확실한 현안 해결과 미래 설계를 위해서는 현장을 보고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영종 국제도시의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IR, 오성산 현장을 차례로 찾아 인천을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킬 영종의 미래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문화를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국제도시 영종에서 인천의 꿈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영종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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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한편 유 시장은 이날 영종·용유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시화를 주문했다.
유 시장은 영종·용유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오성공원 등 주요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인천경제청, 인천도시공사 등에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유 시장이 방문한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중구 중산동 준설토투기장에 체육시설(골프장), 유원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공사가 98.4%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7월 준공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체육시설(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