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의원 백석동 시청사 예정지 로드체킹…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8 23:5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7일 백석동 시청사 예정지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7일 백석동 고양특례시청사 예정지 현장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시청사 이전 예정지인 백석동 업무빌딩에 7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김완규, 심홍순, 이택수, 이상원, 이인해 도의원 6명과 이정형 제2부시장 등 고양시 관계자 등 20여명은 현장을 다 둘러보고 청사 활용 적합성, 시설개선 방안, 의회와 협력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정형 제2부시장은 원당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 중인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도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날 도의원들은 경기침체와 원자재발 경제위기 속에서 시청사를 기부채납 받은 업무빌딩으로 이전이 긍정적이란 여론 속에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함께 고양특례시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7일 백석동 시청사 예정지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7일 백석동 고양특례시청사 예정지 현장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 관계자는 8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청사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도-시의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겠다. 조속한 시일 내 청사를 이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와 소통과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